안녕하세요. snakestock입니다.
오늘은 아주 아주 인기있는 ETF 상품 중에 하나인 Invesco NASDAQ 100 ETF (QQQM)에 대한 주가 전망과 주식을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QQQM은 인베스코(Invesco)가 2020년 10월 13일 출시한 ETF로,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합니다.
금융주를 제외한 나스닥 상장 상위 100개 기업에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투자합니다.
순자산(AUM)은 약 249억 5천만 달러 규모이며, 총 보수(Expense Ratio)는 0.15%입니다.
QQQM 특징 및 장점
QQQM은 일반적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따라서 기술주 랠리 국면에서 강세를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유사 ETF인 QQQ 대비 총 보수가 0.05%p 낮아 cost-efficient한 투자수단이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QQQ와 마찬가지로 유동성이 풍부해 거래 시 슬리피지 위험도 적습니다.
기초지수 분석
QQQM의 기초지수인 나스닥100은 지난 1년간 36.18% 상승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약 0.44% 하락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4차산업혁명 가속화와 기술혁신 덕분에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경기침체 우려와 긴축 지속 등 대외변수의 영향은 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요 보유종목
2024년 5월 21일 기준 보유종목 수는 103개입니다.
주요 상위 10개 종목과 비중을 살펴보겠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MSFT) : 8.70%
- 애플(AAPL) : 8.11%
- 엔비디아(NVDA) : 6.51%
- 아마존닷컴(AMZN) : 5.19%
- 브로드컴(AVGO) : 4.57%
- 메타(META) : 4.44%
- 알파벳 A(GOOGL) : 2.86%
- 알파벳 C(GOOG) : 2.78%
- 코스트코(COST) : 2.51%
- 테슬라(TSLA) : 2.46%
이들 상위 10개 종목이 전체의 48.13%를 차지하고 있어 집중도가 높은 편입니다.
섹터 배분 및 배당 정보
QQQM은 기술주 비중이 60% 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소비자 필수소비재, 산업재 등도 소폭 편입되어 있습니다.
기술 섹터에 편중된 만큼, 기술주 랠리 시에는 강세를, 기술주 조정 시에는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트폴리오 구성 시 유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QQQM은 연 4회 분기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1년 배당금은 주당 $1.19이며, 배당수익률은 0.64% 수준입니다.
배당성향은 23.84%로 다소 낮은 편입니다.
기술주 중심 포트폴리오인 만큼, 배당보다는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해 보입니다.
위험요소와 수익
QQQM의 3년 베타는 1.32로, 시장 평균 대비 변동성이 높은 ETF입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만큼 변동성이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해 왔습니다.
설정 이후 연평균 3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1년 수익률도 36%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투자 포인트 및 유의사항
QQQM은 미국 대형 기술주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특정 종목 노출 대비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개별주식 대비 비용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기술 섹터에 지나치게 편중된 만큼, 경기 둔화나 기술주 조정 국면에서는 급격한 하락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자의 위험 선호도와 투자 스타일을 고려해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또한 ETF 특성 상 기초지수의 변경이나 리밸런싱에 따른 변동 가능성, 추적오차 등의 요소도 체크해야 할 것 같습니다.
Invesco NASDAQ 100 ETF 주가 전망 총평
QQQM은 미국 대표 기술주에 투자할 수 있는 효과적인 투자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낮은 비용과 우수한 유동성, 개별종목 대비 리스크 분산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나스닥100 지수가 장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QQQM 역시 중장기 관점에서는 긍정적인 수익이 기대됩니다.
성장주 랠리가 이어지는 국면에서는 특히 매력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변동성이 높고 기술 섹터 쏠림이 심하다는 점은 부담 요인입니다.
전체 포트폴리오 내에서 적정 비중을 유지하고, 시장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긴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