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nakestock입니다.
파나소닉 (Panasonic Holdings Corporation)은 일본을 대표하는 대형 전자기업입니다.
1918년 오사카에서 설립되었으며,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죠.
최근에는 자동차 배터리, 산업용 솔루션, 결제 시스템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적극 투자하며 성장동력을 찾고 있죠.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TV 5위, 냉장고 4위, 세탁기 3위 등 전반적으로 높습니다.
지난 4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경영 효율화를 도모했습니다.
최근 주가 동향
파나소닉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지난 6월에는 주가사상 최고치 1,829엔을 기록했습니다.
- 연초 대비 65% 가량 오른 수준입니다.
일본 증시(니케이225)보다 훨씬 좋은 성과입니다. 호실적, 시장 호황, 구조조정 효과 등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주가를 끌어올린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주회사 전환으로 지배구조 개선
-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대한 기대감 증대
- 테슬라와의 배터리 공급 협력 강화
- 블루요더 인수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
- 에어컨 등 가전 호조 지속
실적 및 목표
파나소닉은 2분기(7~9월) 실적을 10월 30일 발표합니다.
최근 1분기(4~6월) 실적은 시장 기대를 웃도는 호실적이었습니다.
- 매출 1조6,500억엔, 영업이익 1,044억엔
- 전년 대비 각각 14.5%, 88.6% 증가
- 순이익도 전년 대비 122.4% 늘었습니다.
주요 사업부문 모두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자동차 솔루션과 가전이 호실적을 기록했죠.
파나소닉은 매출 6조6,000억엔, 영업이익 3,300억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향후 실적 발표에서 이 같은 목표 달성 가능성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망 및 투자의견
파나소닉 주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회복, 디지털 혁신, 전기차 수요 증가 등의 호재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주가부담, 공급망 차질, 경쟁 심화, 전쟁 등의 리스크도 상존합니다.
증권사들은 보수적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낙관론도 존재합니다.
파나소닉은 TV, 가전 등 기존 사업의 안정성과 전기차 배터리 등 신사업의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 매력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장기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파나소닉 주가 전망 결론
파나소닉은 100년 이상의 역사와 노하우를 갖춘 글로벌 가전기업입니다.
최근 신사업 육성에 공을 들이며 성장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 모멘텀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기대를 걸 수 있겠습니다.
다만 호황에 대한 과도한 낙관만은 지양하고, 위험요인도 지속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