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융 블로거 snakestock입니다.
오늘은 의약품과 의료기기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의 주가 전망과 주식 분석에 대한 포스팅를 준비했습니다.
존슨앤존슨은 12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의료산업의 유서 깊은 기업입니다.
소비자 건강관리, 의약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사람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존슨앤드존슨의 사업 구조, 재무 실적, 주가 동향을 분석하고 투자매력도를 진단해보겠습니다.
본문이 조금 길겠지만, 의미 있는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사업 영역과 주력 제품
존슨앤존슨은 소비자 건강관리(Consumer Health), 의약품(Pharmaceutical), 의료기기(MedTech) 등 3개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비자 건강관리 사업부문
타이레놀, 리스테린 등 일반의약품과 구강관리제품, 영유아 관리용품 등을 취급합니다.
의약품 사업부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 피부염 치료제 스텔라라 등 첨단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기 사업부문
외과용 기기, 정형외과 임플란트, 시력교정용 콘택트렌즈 등 다양한 의료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 중에서 의약품 사업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도 이 사업부문의 소관이죠. 앞으로 의료기기 사업 확대와 소비자건강사업의 분사 계획이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재무 실적 하이라이트
지난해 존슨앤존슨은 매출 938억 달러, 영업이익 259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각각 13.6%, 4.1% 성장한 수준이죠.
주력 사업인 의약품과 의료기기 부문이 시장 회복과 신제품 출시 효과로 성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소비자 건강사업은 공급 제약으로 정체 기조를 보였습니다.
영업이익률은 27.6%로 의약품 비중 확대와 고수익 신제품 판매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순이익도 203억 달러로 전년 대비 42% 늘었는데, 이는 영업이익 증가, 이자비용 감소, 세금 차감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처럼 존슨앤존슨은 사업 구조 다각화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가 현황과 배당매력
존슨앤존슨 주가는 최근 1년 새 30%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선전 중이며, 지난 1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죠.
업종 평균이나 S&P500 지수 대비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죠.
투자 매력 요인 중 하나는 배당입니다.
존슨앤존슨은 60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하며 주주 가치 제고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현재 배당수익률은 2.8%로 동종업계나 시장평균을 웃돌고 있습니다.
주가 수익률과 배당수익률을 아우르는 투자 대상으로서의 강점이 분명하다고 봅니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배당락일은 8월25일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미래 전망과 투자 위험요소
존슨앤존슨은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료기기 사업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 투자가 이어질 것이고, 제약사업의 혁신 파이프라인도 꾸준히 충당될 것입니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 제품 소송 리스크, 경쟁 심화 등은 주가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겠죠.
소비자건강사업 분사 과정에서도 일부 시행착오가 예상되니 변화 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리스크 요소를 감안하더라도, 존슨앤존슨이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희소성 높은 기업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장기 투자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존슨앤존슨 주가 전망 총평
이상으로 존슨앤존슨의 사업구조, 재무실적, 주가동향 등을 분석해보았습니다.
120년 이상의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한 혁신을 이루어내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성장성, 안정성, 배당매력을 겸비했다고 평가되며, 장기투자 대상종목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포스팅이 여러분의 투자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