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릴리 주가 전망 주식 분석 LLY, 미국의 대형 제약회사

 

 

안녕하세요. snakestock입니다.

오늘은 제약 주식 중 대표적인 종목인 일라이 릴리(LLY)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일라이 릴리는 당뇨병, 암, 면역질환 등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글로벌 제약회사입니다.

최근 일라이 릴리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는데, 과연 투자할 만한 종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라이-릴리

 

일라이 릴리 주가 동향

지난 1년간 일라이 릴리 주가는 50% 가까이 올랐습니다.

주가 상승의 주된 요인은 신제품 판매호조와 파이프라인의 임상진전입니다.

대표적으로 당뇨병 주사제 ‘몬자루’와 유방암 약물 ‘베르제니오’가 크게 팔리고 있죠.

또 알츠하이머 치료제 ‘도나네맙’과 당뇨병 치료제 ‘티르자파타이드’가 임상결과가 좋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러한 호실적에 힘입어 올해 매출 전망도 33조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주가수익비율(PER)도 업계 평균보다 높은 편이지만, 실적 성장성이 높아 합리적 수준이라고 봅니다.

 

 

역대 배당 기록 보러가기

 

 

배당매력

일라이 릴리는 S&P500 지수 편입 기업 중 배당 상승 기간이 가장 긴 ‘배당귀족’에 속합니다.

분기당 주당 0.98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하며, 연간 배당수익률은 0.7% 수준입니다.

주가대비 이익률(EPS) 대비 배당성향도 56%로 안정적인 배당 지급이 가능합니다.

장기적으로 배당금이 꾸준히 오르는 것도 강점이라고 봅니다.

 

 

재무구조

일라이 릴리 재무구조도 건전한 편입니다.

부채비율은 1.52로 다른 제약사 대비 낮고, 유동비율도 1.05로 충분히 유동성이 확보돼 있습니다.

영업현금흐름이 양호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도 20% 이상으로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죠.

다만 최근 M&A를 자주하는 점은 재무리스크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목표 주가

 

 

주력제품 분석

일라이 릴리는 당뇨병 치료제와 암치료제 매출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주요 제품은 ‘후마로그’, ‘알림타’, ‘시알리스’ 등의 특허만료 이슈가 있지만,

신제품 매출 확대로 이를 상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 진출과 제휴를 통해 성장기회도 높다고 봅니다.

 

 

일라이 릴리 주가 전망 총평

다만, 신약 개발 실패 위험, 특허만료에 따른 제네릭 경쟁 심화,

환율변동 등 해외매출 위험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미국의 제약 가격 인하 압력과 제네릭 경쟁은 이익률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일라이 릴리는 최근 고평가 논란도 있는 만큼, 주가 하락 시 기회를 엿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일라이 릴리는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기업으로, 장기 투자가치는 여전히 높다고 판단합니다.

다만 현 주가수준이 높아 단기적으로는 주가하락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주가조정 시점에 매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일라이 릴리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셨기를 바랍니다.

긴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