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snakestock입니다.
오늘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주식에 대해 분석하고 주가 전망을 하는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저도 요즘 도이체방크 주식에 관심이 많아서 분석을 하다 보니 흥미로운 사실들이 나왔습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지금이 바로 도이체방크 주식 사들이기 좋은 시기!
우선 지난 8월 25일 기준 도이체방크 주가는 10.85유로로 52주 최저가 7.93유로에서 무려 36.76%나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도 224억7천만 유로나 됩니다.
주가수익비율(P/E)을 보면 11.63으로 나옵니다.
2023년 순이익 1.10유로 기준으로 본 선행 P/E 비율은 9.87입니다.
이 정도 수준이면 다른 은행주에 비해 저평가 구간인 것 같네요.
연간 배당금도 주당 0.12유로로 배당수익률은 1.11%에 달합니다.
2019년과 2020년에 배당이 중단됐었지만 지난해 다시 시작했다는 점에서 향후 주주환원 정책이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로 보입니다.
수익 구조는 괜찮고 앞으로 더 좋아질 것 같아요
지난 상반기 실적을 보면 수익의 38%가 순이자수익이었고, 36%가 순수수료 수입이었습니다.
거래로 인한 순수익은 18%, 기타수익은 8% 정도였죠.
흥미로운 점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할 때 주당순이익이 무려 43% 증가했다는 건데요.
이는 회사의 구조조정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지난 10년간 신용위기 등의 영향으로 주가 변동성이 컸지만, 앞으로의 성장 잠재력을 볼 때 연평균 실적 성장률이 2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재무상태도 양호해요
6월 말 기준 재무제표를 보면 총자산이 1조3천456억 유로정도 되고, 총부채가 1조2천340억 유로, 자기자본은 1천116억 유로 수준입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이 10.65%로 업계 8.64%보다 높고, 총자산순이익률(ROA)도 0.88%로 업계 0.91%와 유사합니다.
다만 부채비율이 높아 시중은행 대비 2배 이상 높지만, 이자보상배율은 2.69로 업계평균 2.02를 웃돌고 있어서 부채 상환 능력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주가가 오르려면 이 리스크는 관리가 잘돼야 해요
물론 투자에는 리스크요인이 있습니다.
가장 큰 건 아직 사업구조 개편이 진행 중이라는 점인데요.
주력 사업이 아닌 부문을 정리하면서 수익이 감소할 수 있죠.
또 금융시장 변동성으로 인한 거래손실 가능성과, 대출 등에서 오는 신용리스크도 있습니다.
규제 리스크도 중요합니다.
과거 스캔들에 연루되어 과징금을 물어야 했던 적이 있죠.
그런데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건 바로 도이체방크의 경쟁력이지요.
도이체방크의 매력 – 글로벌 프레젠스와 혁신!
60여개국에 지점을 둔 글로벌 은행이잖아요.
주요 시장인 독일, 유럽, 미국, 아시아에서 24%, 25%, 19%, 18%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개인, 중소기업, 대기업, 기관, 정부 등 고객 기반이 균형 잡혀 있고, 투자은행, 자산운용, 소매은행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이 있죠.
특히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매년 IT 소프트웨어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는 데다, 4천 명이 넘는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구조조정을 통해 비핵심 사업과 인력을 축소하고, 2023년말까지 연간 14억 유로, 2024년 ROE 8%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죠.
도이체방크 주가 전망 총평
이렇듯 도이체방크의 장래 성장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고 봅니다.
주가가 현재 실적에 비해 저평가 구간인 만큼, 지금 매수한다면 목표가인 주당 15유로까지 오르며 38% 가까이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중장기적으로 볼 때 도이체방크는 안정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가 가능한,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바로 도이체방크 주식을 사들이기 좋은 기회인 만큼, 적극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금융투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